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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퀴즈 2탄~ ^^*
게시물ID : freeboard_262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aum_Haus
추천 : 3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7/10/28 16:37:20
한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죽은 사람은 추리작가 송혜교였다. 사망추정시간은 어젯밤 10시 경. 죽은 송혜교의 가슴에는 칼이 꽂힌채 죽어 있었다. 사방으로 흩뿌려진 비산 혈흔의 흔적으로 보아 송혜교가 칼에 찔린 장소는 창가였던 것 같았다. 하지만 시체가 발견된 곳은 창과는 반대쪽인 책상 밑이었다. 창문 옆에서 책상까지 10m정도의 거리를 기어갔거나 끌려간 듯 한 혈흔이 남아있었다. 송혜교의 시체가 발견된 책상 위에는 컴퓨터가 켜져 있었다. 죽기 직전 송혜교가 키보드와 모니터를 만졌는지 다량의 피가 묻어 있었다. 그리고 모니터에 어떤 글씨들이 쓰여 있었다. C3 T7 C3 / T4 C9 C4 / T5 T9 C1 "죽기 직전 송혜교가 범인을 알리기 위해 남겨놓은 다잉메시지인가?" 운영자 요원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범인의 이름을 그대로 남기면 범인이 먼저 발견할 경우 지울 수도 있음으로 범인이 알아볼 수 없게 암호로…?" 목격자 조사결과 송혜교가 살해되던 시각에 추리작가 협회의 송혜교 사무실을 드나든 용의자는 모두 2명이었다. 1. 혹만이 살해된 송혜교가 늘 혹만이 변태라고 놀려댐. 송혜교 살해 삼일전 술자리에서 이 문제로 둘이 크게 싸움. 2. 영길샘 살해된 송혜교가 늘 싸구려 영길선생이라고 놀려댐. 송혜교 살해 이틀전 사무실에서 이 문제로 둘이 크게 싸움. 이 둘은 어제저녁 10시경 따로 따로 잠깐씩 사무실에 들렀다. 누가 먼저 송혜교 사무실에 들렀는지 알수만 있다면 나중에 들린 사람이 범인일 확률이 높지만 목격자들은 단지 이 둘이 왔다 간것만 기억하고 누가 먼저 사무실에 들렀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운영자 요원은 모니터에 남겨진 피해자의 메세지를 자세히 쳐다보다가 갑자기 손뼉을 치며 소리쳤다. "그래~ 알았다! 범인은 바로 당신~!!! " 운영자 요원은 모니터에 남겨진 다잉 메세지를 힌트로 정확히 범인을 찾아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그 이유 무엇인가? ========================================================== 이번에도 쉽기는 하지만 약간의 함정이 있습니다. 잘 풀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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