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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명박 잘한다´ 박수쳤던 ´문국현´
게시물ID : sisa_3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5/16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10/28 17:05:38
´서울의 재발견´ 기고, 이 후보 최대업적 ´청계천복원´ 등 극찬 
"청계천 복원 성원리 잘 진행, 버스통행속도 상당 폭 개선" 
2007-10-25 16:03:39 

범여권 장외 대권주자인 문국현 후보가 ´서울숲´과 ´버스전용 중앙차로제´, ´청계천 복원 사업´등 서울시장 재직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이룩한 업적들을 극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유한킴벌리 대표로 있던 2004년 8월 12일,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서울의 재탄생´이라는 칼럼에서 "서울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승용차 자율 5부제를 실시하고 있고, 대중교통 중심체제 구축을 위해 버스전용 중앙차로제를 지난 달 도입, 버스의 통행속도를 상당 폭 개선하는 등 안정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서울시가 이처럼 변하고 있는 이유가 "서울시와 시민들이‘서울환경비전 21’을 세우고 푸른 하늘, 맑은 강물, 생명의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북아의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며 "맑은 강을 위해서 청계천 복원사업이 성원리에 잘 진행되고 있고, 중랑천과 안양천 등 30여개 지천에서 주변 생태성 복원과 한강물을 더 깨끗하게 하기 위한 개선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생명의 숲을 위해서도 뚝섬 옛 경마장터에 35만평 규모의 서울숲이 시민과 기업의 참여 모델로 잘 조성되어 가고 있다"며 "머지않아 용산미군기지가 민족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고, 녹지축이 확대되면서, 결국에는 난지도 주변도 하루 수만명이 더 이용할 수 있는 생태적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할 듯하다"고 전망했다. 

문 후보는 또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녹음이 있는 곳을 찾아 서울을 빠져 나가려고 주말마다 교통대란을 겪어야 할 시민들이 이제 집 주변에서 생태적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샛강과 공원을 선진도시처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삶의 질 측면에서 서울은 이제 세계적인 대도시들에 못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있던 2003년 6월, 수도권 일대의 대기오염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광역협의체´를 구성했고, 우선적으로 서울에서 승용차 자율 5부제 및 생활숲 조성,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전개했다. 

이 후보는 당시 이 같은 내용의 ´서울환경비전 21´을 발표하면서 “서울의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교통, 대기, 물, 녹지분야에 대한 환경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내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환경비전 21은 2020년까지 ▲먼지없는 서울 ▲생활권 녹지 1000만평 확보 ▲한강상수원 1급수를 목표로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서울숲 등 친환경적 생태시설 조성과 청계천 복원 등 환경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세계적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특별호에서 선정한 ‘환경영웅(Hero of the Environment)’이 되기도 했다. 

타임지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발행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시작한 영웅 시리즈는 올해가 두번째로, 환경영웅은 전 세계에서 20여명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타임지는 지난해 5월 8일자 아시아판에서 ‘그린 드림(Green Dream)’이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로 이 후보의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 개편, 문화기반 및 시민참여 공간 조성 등 서울 그린 프로젝트를 집중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타임지는 기사에서 서울과 홍콩의 환경성적을 비교하며 “급속히 악화하고 있는 홍콩의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선 서울의 환경행정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시는 지난 98년부터 도시 곳곳에 33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2002년 이명박 시장 취임 이후 청계천 복원사업을 벌여 도심 기온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또 서울시는 교통 부문에 있어 친환경 버스를 늘리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을 정비하고, 22억4000만달러(약 2조870억원)를 들여 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비견되는 ‘서울 숲’을 성동구 뚝섬에 조성했다. 

이와 관련, 타임지는 “청계천 복원이 일개 개발가(이명박 시장)의 인공적인 생각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개발의 대가를 깨닫고 있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배워야 할 기준”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문 후보는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행정수도 이전으로 대전, 과천, 서울로 흩어져 있는 중앙행정 기능이 대전권으로 통합되고, 서울이 경기도와 인천시와 함께 동북아 최고의 혁신 클러스터로 재탄생한다면, 서울과 대한민국은 중국에 예속되지 않으면서 동북아 경제·사회·문화 협력을 주도하는 동북아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중심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이번 선거 시기에 `불완전하게 만들어진 행정수도 문제´에 대해서 다음 정권을 운영해 갈 사람들이 명백한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며 각 정당 대통령후보들을 향해 행정수도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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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도 극찬한´서울숲´과 ´버스전용 중앙차로제´, ´청계천 복원 사업´을 까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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