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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궁금해요 여자심리 제대로 써주시면 꿈에서 김태희랑 세계일주래요~
게시물ID : gomin_426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약맛캔디
추천 : 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6 22:55:22
고백했다 차였습니다

제가 좀 성급했죠.차인 후에 마음 추스리느라

그 애 마주쳐도 최대한 모르는 척하고 표정도 포커페이스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차인뒤 2달 정도 되고 나서 그 애 소식이 드려왔습니다

그 애 입에서 제 얘기가 나왔답니다 
제가 그 여자애 친구랑 친하거든요 개 소식은 바로바로 들을수있습이다

저는 놀랐죠 
내용을 들어보니

여자애가 제 이름을 입밖에 꺼냈대요
제 소식통한테요
있잖아 ㅇㅇ 이 말야
그런데 소식통애가 갑자기 아 괜찮아 이제 ㅇㅇ이는 이제 너말 잘 안해
라고 했답니다.그런데 갑자기 표정이 싱숭생숭해졌답니더
그러고 있는 차에 제 짝녀 친구가 말하는데 끼어 들면서 말하는게
야 소식통아(편의상) 너 스쿨버스에서 ㅇㅇ(저)이랑 같이 앉더라?
그렇게 말했답니다.그 말을 들은 제 짝녀는 눈이 커다래디고 표정이 이상하게
변했답니다.
그러고 나서 제 딱녀 절친이 소식통에게 하는 말이 
소식통아 지켜본다~ 라고 했답니다

저 소식통이 말한 표정변화가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무슨 생각일까요 제 짝녀는?

이거 쓰는데도 카톡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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