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지만, 둘 중 한명의 감정은 알게 모르게 묘해진다는 주의라서 결론은 대부분 될 수 없다는 주의고요.
왜냐, 남친과 제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간 경우거든요.
남친은 될 수 있다는 주의입니다.
흐헝............ ㅠ.ㅠ
그래도 구속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담당님과 밥 같이 먹는거, 저에겐 바람이랑 똑같은거고, 죄책감 들고 그래요.
근데 남친은 쿨하게 '그게 뭐 어때? 담당님이랑 너랑 그냥 직장동료잖아. 난 너를 믿고 너를 전적으로 사랑하는데 그게 뭐 어때? 담당님과 친구잖아.' 이래요.
제발 나를 구속해달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