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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구속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
게시물ID : gomin_426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속녀
추천 : 0
조회수 : 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6 23:10:52

전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지만, 둘 중 한명의 감정은 알게 모르게 묘해진다는 주의라서 결론은 대부분 될 수 없다는 주의고요.

왜냐, 남친과 제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간 경우거든요.

남친은 될 수 있다는 주의입니다.


흐헝............ ㅠ.ㅠ


그래도 구속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담당님과 밥 같이 먹는거, 저에겐 바람이랑 똑같은거고, 죄책감 들고 그래요.

근데 남친은 쿨하게 '그게 뭐 어때? 담당님이랑 너랑 그냥 직장동료잖아. 난 너를 믿고 너를 전적으로 사랑하는데 그게 뭐 어때? 담당님과 친구잖아.' 이래요.


제발 나를 구속해달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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