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부터 꿈꿔온일이었고,
주변에서도잘할수있을거라 해줬어요
근데 전혀다른 전공으로 대학을가게되고
하고자하는일에 비젼이없음을 저또한
무의식적으로 느끼고있는거같아 힘드네요...

학기중에는 수업끝나고 거의매일을 밤을새며
작업시다를해왔고, 이제그게익숙할법도한데
아직제가어린건지 내나이맞게 사람도만나놀고프고
연애도하고 좀 대학생처럼 놀고싶어서 
미쳐버릴거같습니다...

그만둬버리자니 쏟은시간과열정이 아깝네요
저도참 모순적이죠 말은 쭉하고싶다면서
전공선택이나, 늘 나중을대비한 자격증,스펙
신경쓰고있네요..제가너무한심한거같아요
심적으로너무 힘들어요..

하루에도몇번씩 그만두는상상을하게되요..

근데,막상그만두면
지금까지 해온것들이 아쉽고,
하자니 학업과병행하면 쓰러지기직전이구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