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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타지에 외로움을 달래며
게시물ID :
soju_4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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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코끼리똥이여
★
추천 :
1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3 00:34:45
밑에서 여기로 온지도 어느덧 삼년째 23살에
취업해 일하고 집에 꼬박꼬박 생활비 보내며
입을거 먹을거 안하고 남들 하는 연애도 못해보고
피부는 썩어가는 내가
아끼고아껴서 보내고 모으니
어느덧 2000만원 모았네요
비록 혼자 기숙사에서 먹는 술상이지만
오늘은 기쁜 맘으로 크게 술판 벌여 봅니다.
부모님의 건강과 동생들의 행복을 위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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