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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너무 하네요. 이제 폐지 안하나요?
게시물ID : star_120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캡슐요구르트
추천 : 6
조회수 : 17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7 10:03:53

시청률도 내리막이고 그 시간대에는 공개 개그 프로그램 하나 배치하면 더 효과적일거 같은데요.

 

지금 시청률 10%도 안나오고 초반 참가자가 적어서 인력 수급에도 문제가 있었고요.

 

제가 보는 폐지 수순은 이렇습니다.

 

1. MBC 에서 전략적 지원이 없음. 슈스케 우승자나 상위권자들은 CJ에서 팍팍 밀어줌. 우승시켜놓고 버리는데 어느 실력자가 참가함. 음악중심 같은데서 싸구려 작곡가 노래 한곡 받아 처절히 부르다 사라지는게 현실임.(더 심한말 쓰고 싶지만 참음)

 

2. 맨토 시스템의 문제가 심각함. 슈스케에 밀려 도입한 맨토 시스템은 맨토들의 얼굴값에 묻어가는 효과로 선전하였으나 점점 참가자의 성장이나 고뇌 같은 타 오디션에서 느낄 수 있는 참가자들을 향한 관심을 반감시키는 역할을 하게됨.

 

3. 또하나 맨토들의 애햄 때찌 맴매 남발도 심각함. 이건 뭐 참가자들을 바보 만드는 수준인데 이런 과정이 오래 지속됨. 타 방송사 심사위원도 론 그런게 있지만 애초에 맨토 시스템이 아니니 노출되는 시간이 비교가 안되게 짧음. 자기 잘난거 보여주는게 아니라 참가자를 영웅 만들어 주는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임을 잊은 분이 몇몇 보임. 대가리도 한두번 맞아야 수긍함.

 

 

 

4. 진행력이 슈스케나 K팝 스타보다 떨어짐. 좋은 진행자나 적절한 맨트 대사 그리고 화면구성등이 모두 허접함. MBC 방송국은 다른 프로그램을 보고 뭘 느끼는지 모르겠음.

 

결론 : 올해도 우수 참가자 못구해서 슈스케 탈락자들 중심으로 FD 들이 발로 뛰어 참가자 구했다고 하던데 내년도 그럴거 같으면 폐지하는게 맞음. 이제 맨토들의 애햄 때찌 나 잘났어도 지쳤음.

 

미있게 보시는 분들에겐 미안한 이야기 입니다만 지인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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