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님의 글을 읽어보고 정말 더할나위없이 공감하고 분노가 치미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저 역시 동생국과 전쟁중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맥콜님과 정보 공유 및 대응방안 공동연구개발협정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07년 2월 칼빵국 고등학교 졸업 대학 입학과 함께 알바해서 모아둔 돈으로 그래픽 작업용 컴퓨터 구입 당시사양으로 e5400 2gb램 8800울트라 사타 320gb 하드 말 그대로 진짜 작업용 사양이였음 당시 동생국 사양은 펜D 3.2 1gb 5600fx로 당시는 뭐 그럭저럭 쓸만한 사양임 2월 중순께 칼빵국 대학OT참석 및 입학동기들과 술푸느라 정신없음 레알 2주동안 컴퓨터 켜본 기억이 없음 07년 3월 칼빵국 입학식 후 예습도 하고 그래픽 툴 설치할겸 컴퓨터 부팅 염병 트로잔,애드웨어 작살.... 가장 치명적인건 일명 오버로드 바이러스 감염(화면이 갈색으로 깜빡거림 ㅋㅋㅋㅋ) 칼빵국 빡침 포멧 후 cmos에서 락 걸고 동생한테 레알 빡침 문자보냄 당시 동생국은 주말을 이용해 큰집 방문 07년 4월 나님 학교에서 내주는 무시무시한 과제로 매일 동아리방에서 밤샘작업 그 즈음 동생국 와우 시작. 당시 동생국 사양으로 돌아갈리 만무... 칼빵 컴 해킹 시작..... 그 흔적들이 보임.. 나님 강하게 컴퓨터에 손대지말것을 통보 07년 5월 중간고사 기간 당연히 독서실.....은 개뿔 술푸는데 정신없음 여기서 희대의 사건이 벌어짐 컴게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메인보드 전원 분리하고 건전지 빼면 2~3분있다가 cmos 초기화 됨 ㅇㅇ 동생국이 그 정보를 입수함 실행......에러....에러..... 메인보드 핀 뿌러짐,그래픽카드 슬롯핀 작살남 사태 파악 후 야구방망이 들고 동생국 토벌(동생이 야구합니다) 진짜 분 풀릴때까지 때림 그리고 한동안 진짜 내 컴퓨터에 손 안댐.... 그듬해 9월경 칼빵국 뉴질랜드로 연수 감 동생국에게 컴퓨터 양도 그리고 09년 3월 복귀 후 Q9650 4GB램 GTX270 작업컴 새로 구입 및 듀얼모니터 구성 (이게 바로 제2차 컴퓨터 전쟁의 서막이였다) 09년 5월 동생국 아직도 와우에 빠져살고있음 내가 준 컴퓨터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2.4 듀얼,8600gs..... 1gb램 사용중 격하게 의심됐지만 접어두기로 함(동생 무서움 나보다 등빨좋음) 본능적으로 컴퓨터의 위험성을 감지 본체 자물쇠 및 책상 잠가놓음 (열쇠없으면 컴퓨터 전원버튼 못누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행인지 다행인지 동생놈 컴퓨터 새로 삼 근데 모니터는 아직도 19인치 1:1비율 모니터.... 09년 7월 직장에서 생각보다 일찍 퇴근해 집에 귀가 내 인기척과 동시에 동생국 영토의 문잠기는 소리가 들림 칼빵국 느낌 안좋음 모니터 강탈당함....내 24인치 모니터 두개중 하나가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자리엔 19인치 하나만 덩그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또 빡침 야구 방망이 들고 대참사를 예고했으나 부모국의 개입으로 무력충돌은 일어나지않음 동생국 저녁도 안먹고 방에서 안나옴 나출근할때까지.... 다음날 퇴근하니 책상에 20만원 놓여있음 쪽지한장과 함께... '형 모니터값!!!' 나님 그냥 대화로 넘어가려했음(가져간 모니터 말고 다른거 줘야겠다 생각함 가져간 모니터는 고해상도 dpi 이빠이 높은 그야말로 작업용 모니터...-_-) 제대로 빡침 망치로 문고리 부수고 처들어감 동시에 부모국 아버지대통령한테 내가 역관광....-_-;;;;;;;;;;;;;;;;;;; 결국 대화로 해결 작업용 모니터 반환 및 23인치 다른 모니터 조공,20만원 반환..... 개새끼.............. 11년 3월 칼빵국 본인 영토 전세확장으로 자주독립 선언 짐 빼던중 동생국에서 컴퓨터 팔라고 딜 50 부름 왠일??? 콜 외침 그러더니 좀 있다 하얀 봉투를 줌... 풀까지 발라져있음 나중에 열어보니 해피머니 상품권 만원권 47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생각해도 어이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3월 샌디 2600k p67보드 gtx480 16GB램 700w 그야말로 정말 슈퍼컴 200만원가량 들여 구입 더불어 27인치 모니터 추가 구입 또 맥북에어 구입 11년 5월 동생국 칼빵국 영토 방문 다음날 호주로 출국예정 밤새도록 술푸고 널브러짐 다음날 몽롱한 상태에서 공항 댈따줌 집에와보니...... 에어는 없고...... '고마워 형.....' 12년 4월 '동생새끼가 한국들어올날까지 앞으로 한달이다...... 나는 지금 칼을 갈고있다....' 공항에서 칼부림 한번 해보자꾸나......... 더불어 이 글을 보고있을 동생에게... 너 씨발아 에어 가져가고 연락한통 없더라??? 접때 엄마가 형 바꿔준다니까 끊더라??? 페이스타임은 왜 안받냐 개색기야..... ps. 니 와우 계정 내가 케삭했어 썅놈아 맥콜님 침튀기는 전장에서 안녕하신지요 저보다 더 한 맥콜님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저는 동생새끼가 컴퓨터를 좀 안다는것이고 밥먹듯이 본체를 열어 부품을 강탈해간다는거뿐이지요....... 램을 그동안 몇장을 삿는지 알수가 없으며 그래픽카드또한 몇개를 썻는지 알수가 없네요 맥콜님....지금 제가 동생을 위한 빅엿을 준비중인데 좋은 소스 있으면 공유 바랍니다 ps.동생 볼수있게 베스트까지만 보내주세요 개새끼 손 짧은 놈이라 베오베,베스트만 봄 5월 15일날 들어오는 강x상 너 아닐꺼 같지??? 와우 듀로탄섭 얼라 암사제 임마 인벤에 9천골 있는거 내가 케삭했어 새끼야 좋은말 할때 에어 가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