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전라도나 강원도 쪽 놀러가고 경상도쪽은 부산만 가는편인데

 

 

전라도에서 밥먹고 놀다보면

 

 

5천원 짜리 백반이 무슨 만오천원짜리 한정식처럼 나오기 때문에

예전에 올밴이 '2천원짜리 담배에 무슨 해로운게 2천가지나 들었겠어요'라는 말을 받아서

 

'5천원짜리 백반에 무슨 반찬이 20개가까이 나오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나온다는게 함정

 

 

 

강원도같이

 

풍부한 원재료로 만든 메인메뉴에 김치와 소수의 밑반찬으로 나오는 곳가면

 

 

뭔가 박탈감이 느껴짐

 

 

 

본인은 고향이 충남인데

 

여기는 딱 적당하게 잘나와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