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년째를 맞이한 인류제국은 참 거지같은 세상입니다.
아주 평화로운곳도 있고... 애초에 그런 행성은 코덱스에 나오지도 않지만.
인류제국은 다음과 같은 종족들이 위협합니다.
1. 졸라많고 광합성을 하며 포자번식을 하고 인간을 맨손을 찢어죽이고 숟가락을 주워다가 조물딱 조물딱 거리면 핵폭탄도 만드는 우주 버섯들 오크
2. 졸라 많고 졸라 크고 졸라 징그럽고 행성 하나를 통째로 빨아먹어버리는 우주 메뚜기 타이라니드
3. 제국을 배반한 스페이스마린같은 초인인데다가 케이어스의 축복으로 촉수가 달리고 마법을 쓸 수있고
피에 미처있으며 썩어버린데다가 변태같은 놈들인 이단놈들 케이어스 스페이스 마린
4. 위의 이단놈들을 지원하는 절대 죽일수 없는데다가 크거나 작거나 많거나 질병을 퍼뜨리고
마법을 쓰고 피에 미쳤고 변태짓을 하는 악마들 케이어스 디먼
5. 한때 우주를 지배했다고 잘난척에 인간과 동맹맺자고 말을 하고 항상 뒷통수 후려치고 달아나는데다가
존나 빠르고 존나 세고 모두가 사이커인 외계인 엘다
6. 저 엘다와 동족이라면서 보이기만 하면 잡아가서 고문과 이상성애등을 해대면서 해적질을 하는
빌어먹을 외계종족 다크엘다
7. 5천년전에 겨우 불을 발견했던 주제 벌써 인류제국의 과학기술을 어느부분에선 뛰어넘은
우주에서는 매우 약하고 느려터졌지만 지상전만 했다하면 인류제국을 밀어내고 우주 메뚜기 고르곤함대를
괴멸시킨 우주 참치들 타우
8. 졸라 죽이기 힘들고 초중전차조차 한방에 작살내버리고 행성만한 전투함을 몰지 않나
그 행성만한 놈이 워프도안쓰면서 광속보다 빨리 움직이질 않나.
물질세계의 신이라는 크탄을 잘라버린 괴물종족 우주 언데드 네크론
등등등...
저 무지막지한 미친놈들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류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 되겠습니다. -_-)
There is Only War 오로지 전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