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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개그
게시물ID : humorstory_144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은설사
추천 : 1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0/29 00:49:00
때는 바야흐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전지훈련을 가던 대표팀의 비행기는 무인도에 불시착 하게 되었다...헉!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대표팀.... 이대로 주저앉고 마는가 ? 이대로 끝나고 마는가 ? 하는 찰나에 산신령이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ㅋㅋㅋㅋ(?) 하면서 나타났다... 산신령 : 내가 너희를 살려 주겠노라 ~~~ 단, 조건이 있다. 너희들의 아이의 이름을 '사'로 짓도록 하라. 홍명보 : 자식 이름을 '사'로 짓기만 하면 되는겁니까? 감사합니다 산신령님 살려주는김에 월드컵 4강진출..어떻게 안될까요?ㅋㅋㅋㅋ 산신령 : 이,,이자식!! 배가 불러 임신 10개월이구나.. 으,으흠 자 조용하고 마법시전 들어간다~ 홀롤롤로롤롤로 우왕ㅋ굳ㅋ 20년 후 , 다시만난 2002년 대표팀멤버들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다가 갑자기 박지성이 말을 꺼냈다. 박지성 : 내 아들 이름은 '박사' 그래서 그런지 내 자식이지만 머리가 좋아 ㅋㅋㅋㅋㅋㅅㅂ 이어서 이영표가 말했다 이영표 : 내 아들 이름은 '이사' 그래서 그런지 애가 가만있지를 못해 ㅅㅂ 그러자 황선홍이 말했다 황성홍 : ...중.국이나 몽골 등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있는 사막과 황토 지대의 작은 모래나 황토 또는 먼지가 하늘에 떠다니다가 상층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떨어지는 현상 내 아들 이름의 뜻이지..ㅅㅂ 닥쳐!!!!!!! 너희들이 뭘알아? 내 슬픔을 알기나 해? ㅠㅠ 허엉 크헉 ㅠoㅠ 방한구석에서 ....... "설기현이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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