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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2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둑고양이★
추천 : 1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0/29 01:27:06
눈뜨지 말아요 잠든 채 그냥 있어요
그대 눈물 못본 척 할께요
한번만 더 그대의 고운 얼굴을
가슴에 새길수 있게 해줘요
날 잡지 말아요 내 못난 사랑안에서
그댄 너무 힘들었잖아요
내 욕심이 그대를 깨울수없게
이대로 말없이 떠날 수 있게 도와줘요
사랑해서 내가 가까이 갈수록
그대맘에 상처가 깊어져
우리는 너무나 닮지 못했죠
우리에게 허락된 건 그저 바라보는 일
거짓을 말할 땐 내 눈을 피하던 그대
내가 너무나 잘 알잖아요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거짓말
오히려 내맘을 병들게 했죠 알잖아요
사랑해서 내가 가까이 갈수록
그대맘에 상처가 깊어져
우리는 너무나 닮지 못했죠
우리에게 허락된 건 그저 바라보는 일
혼자 가야할 그대의 길이 힘이 들때 나의 이름을 불러요
안아줄 수는 없지만 그댈 지켜줄 수 있도록
가끔식만 날 찾아줄 순 없나요
다른사람 함께라도 좋아요
그대의 모습만 볼 수 있다면 괜찮아요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어요
나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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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2집 <Melodie D' Amour>
02.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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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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