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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했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42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파챠
추천 : 12
조회수 : 242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08/17 23:05:05
왜 사람들은 자신을 보수가 되고 싶어하고 보수당을 지지할까. 아주 오랫동안 나의 딜레마였습니다. 
정녕 자기가 속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 

특히 일본을 보면서 왜 저나라 백성들은 저렇게 아둔하게 이용만 당하면서도 계속 자민당을 찍을까. 
이 세상에 이름 있는 Global 기업중에 보수적인 대기업 보셨습니까?  
Global 경쟁 시대에선 시대흐름을 파악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창조적인 management를 해야만 성공 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이던 회사가 기존의 틀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일순간에 스러진 경우는 부지기 수입니다. 
자신을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게 도대체 뭔지나 알고 저러는 걸까?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노예정신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보수인가를 분석해봅시다.  

지난 선거에서 보듯이 50대 이상, 지역주의에 빠진사람, 저학력등입니다. 
여기에 하우스 푸어들과 20대의 일베로 대표되는 저급문화에 빠진 사람들 입니다. 

50대 이상은... 노답입니다.  이미 머리가 굳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능력이 없고 이미 주입된 가치이외엔 거부하게끔 교육된 세뇌되어 있습니다. 
전두환 다음에 노태우 뽑은 사람들이 말 다했죠. 
이들에게 아무리 잘못된 것에 대해 증거를 제시해도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박정희가 아무리 여대생 여가수 끼고 시바스리갈 마시다 부하한테 총맞아 죽었어도, 일본군 장교였어도, 빨치산이였어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대부분 범죄자들의 자손입니다. 
이병철 정주영이 어떤 자들이였습니까. 범죄자들이였습니다. 일제에 매국하고 범죄로 번돈 정권에 돈 가져다 바치고 다시 범죄로 돈을 벌어 부를 일군 자들입니다. 
조선 중아 동아가 어떤 신문입니까. 일제에 부역하던 매국노들이였습니다. 
이 나라는 뿌리부터 매국노 범죄자들의 나라입니다. 

저들이 만들려고 하는 나라는 일본 같은 나라 입니다. 
국민들이 침묵하게 만들고 자기들끼리 대를 물려 세습 권력과 부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국민들은 매일 아침 두시간씩의 출근길에 시달리며 좁은집에 살며 돈을 벌어도 모으질 못하게 합니다. 착취형 경제를 만들어 노예화 합니다. 
그리고는 야구나 저질 문화에 빠져서 위안을 가지게 만듭니다. 기업이 잘살아야 나라가 잘살지 않습니다. 기업주가 잘살지요. 
기업주는 직원들을 더욱 마음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삼성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실제 높은 연봉을 받는 직원은 소수이며 대부분 50대 이전에 잘리며 매일 야근으로 고통받고 노조가 없어 회사에 불평도 할수 없습니다. 개인은 없습니다. 완벽한 사노비들이죠.
한마디로 국민의 노예화 입니다.  

간단히 상상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깡패가 권력을 잡고 나라를 차지하면 어떤 나라로 만들고 싶을지. 모든 독재자들의 나라가 어떠한지. 

우리나라에서 저 기득권당을 찍고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와같은 노예화 되버린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고 반항하는 자들은 이와 같은 자들입니다. 
내 자식들이 이 처럼 노예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도 촛불을 들렵니다.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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