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은 뜬금없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그림게시물이네요.ㅎ
하지만 공포라는 대상을 그림이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표현을 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취지의 글이오니
다소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어여삐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번에 올리는 글은 처음 올리는 글은 아니에요.
제목에서 보다시피 이번에 올리는 글은 네번째 글이 되는것이죠.^-^
그런데 왜 이제와서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느냐?
그 이유는 사실 이 글이 세번째의 글을 올리고나서
얼마 뒤에 올라왔어야 할 글이었기 때문이에요.
그 당시 세번재 글을 올리고나서 갑작스럽게 바빠진 저는
네번째의 글을 잊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최근에 과거에 그렸던 그림들을 다시 둘러보다가
네번째의 글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서
과거의 나에 대한 존중도 해 줄겸 이렇게 올려봅니다.
제 그림은 주제가 없습니다.
바로 無題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게끔 그리는게 제 목표였습니다.
거창한 목표에 비해서 그림은 많이 부족하지만요 ㅎㅎ
그럼, 부디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