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유에서 같이 울고 웃으며 눈팅만하던 평범한 네티즌;; 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오유에 글을 남겨 용기와 위로를 받고 싶어 짧은 글을 남깁니다. 저는 26살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입니다. 10월달 유난히도 저한텐 힘든 달이군요. 10월초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는일이 영업직이다보니 이번달 실적이 아주... 마이너스네요. 돈은 돈대로 못벌고,,, 가진것도 없고 학벌도 전문대 졸업이고,, 사회생활많이 한건아니지만,, 배운게 영업 판매 이런거다보니 안정성 또한 많이 없는것같고 인생상담이 필요해서 글올려봅니다.. 자세히 쓰기는 좀 모하지만 제 또래의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살고있나 또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답이 잘안나와서 답답하네요, 26살 뭔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야되고 목표를 성취하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달려갈곳이 없어;; 자꾸 뒤처지는것 같고 가슴속에 뭔가가 요동치는데 한숨으로 밖에 표출한길이 없네요. 취업난이고 워낙 학벌이나 경력에 대한 장벽과 고정관념이 높아 엄두가 나질않네요. 한인간으로서 한남자로서 이세상 너무 힘드네요... 지금의 과정을 겪은 인생의 선배님들의 조언과 제 또래들의 인생관을 듣고 싶네요... 돈없어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고 말로써 사람을 설득시켜 판매를하는 영업직을 하고있는 그저그런 한사람의 인생에 여러 친구 또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제인생을 개척해나갈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 부디 나약한 생각과 아집으로 가득찬 이놈에게 쓴소리 한마디씩 해주세요~ 무엇이든 겸허히 받아들이고 노력할 준비는 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