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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18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마리★
추천 : 0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7 19:46:02
동생이 시집을 간다네요.
너무 좋아서 아끼던.. 그래서 더 아파요.
난 이제 어떡하죠..잘가라했는데
정말 보내기 싫어요. 오늘은 술한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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