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레벨까지 서폿으로 찍은 서폿유전데, 소나 레오나 잔나 알리 누누 별 서포터들을 다 하다가

슬슬 지겨워져서

매라신의 플레이를 보고 럭포터도 시작해봣어요

첨엔 q도 잘 못쓰고 그랫는데 몇판하니까 진짜 세고

럭스 지금 30판쯤햇는데 거의80%는 라인전 이기더라구요

오늘 럭스로 5연승하고 한판 진담에 큐를 돌렷는데

갑자기 이즈가 픽창에서부터 

"아 럭포터네 불안하다.. 지금까지 잘하는애 본적 없는데"

"럭포터 진짜 하는일 없는데.."

이러길래 애는 분명 내가 실수하나만 해도 뭐라 엄청할거다 싶어서

닷지할까햇는데 팀조합도 좋고 내가 열심히 하면 되지 하고 걍 햇는데

상대 봇이 케틀 니달인거임

평화롭게 가서 e,와드로 시야확보 해줫는데

이즈가 케틀 q 니달 창 다맞는거임; 가자마자 3/1피

그렇게 한 4렙까지잇다 서로 반피엿는데

내가 어찌어찌하다 케틀한테 q맞춰서 평e평 탈진 해서 당연히 딸줄알앗음

근데 이즈가 막 q다 빗나가고  이상한데로 비젼 등 뻘짓하다 죽음

상대는 둘다 딸피지만 무리 안하는게 날거같아서 뺏는데

애가 갑자기 "아.. 이래서 럭포터가 안좋아."

이러는거임 그냥 그러러니 하고 다시 라인서는데 애가 계속 니달 케틀 q 맞다 뻔히 날라오는창 맞고 지혼자 걍 사망

그리고 "아 정말 럭포터는 라인전에서 뭐 하는게 없네요"

하.... 내가 도저히 못참겟어서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q 필요할때 맞추고 방어막 걸어줘 와드를 안사 킬딸을 쳐

갱왓을때 q맞춰서 따주고 다햇는데 자꾸 왜 럭포터 걸고넘어지냐니까

"그래도 못잡잖아요. 걍 럭포터 안좋음 매라 아님 하지마셈"

지가 견제 다맞고 라인 디나이 당하는거 생각안하고 끝까지 럭포터 운운

진짜 내가 롤  탈주 한번도 안햇는데 처음으로 걍 나가고 싶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