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림에 혹하지 말아라. 저것은 그림이지 실제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다. 당신을 현실과 저 에 니메이션을 착각하고 있는것이다. 무슨짱 무슨짱~ 귀엽다~ 내 여자친구였으면~ 하는데... 저런 이쁘고 눈 크고 아름다운 여자들이 나오는 그림을 안경쓰고 배나오고 지하철에서 변태짓 하는 아저씨가 작업실에서 그렸을것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는가. 현실을 도피 하지 말라.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견뎌온 민족이다. 저런식으로 이미 세계를 장악해가고 있는 일본의 의도를 왜 모른단 말인가!!! 저런것들은 그저 당신의 눈을 즐겁게 해줄뿐이고 당신의 말초신경을 자극시켜 즐거움을 줄뿐이다. 창씨개명때 자신의 이름을 고집하고 고문받다 죽어간, 김개똥이라는 사람의 영혼을 생각해 보았는가. 아니면 금새 이름을 바꾸어 마을에서 욕을 얻어먹던 이 나까무라 상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제... 그런 강압적이 아닌, 보기 좋은 유혹에 이미 사로잡혀 버린 당신이 자처하여 무슨 쇼고짱, 나스미짱 하면서 달라 붙는 것인가... 그들을 낮게 보라. 우리 단군의 자손들은 그런 저급한 문화속에 이미 물들어 간다.. 그래서 나는 그 원숭이의 탈을 쓴 민족들이 무섭기 까지 하다... 통탄스럽구나... 이제 안중근 열사같은 분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는건가... 그저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마냥 그것을 보며 히죽대는 얼뜨기 바보들만 늘어가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