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엄마가 추위탄다고 뜬금없이 장갑 이런걸 잘사오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나를 위해 사오셨다면서
"딸~추운데 내복 입고다니고
따뜻해야 공부도 잘돼 이거 신고 다녀 인기짱 될걸 학교는 안되나? 학원갈때 신어"
하고 말씀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서ㅋㅋㅋㅋㅋ
아 두번째 착용샷은
오늘 밑에꺼 찍으면서 같이 찍은거임..
내가
아빠ㅋㅋㅋㅋ이런거 어떻게 신고다녀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할머니나 드리자ㅋㅋㅋ
이랬더니
"맘에 안드니?" 이렇게 삐진말투로 말해서
"사와준건 고마운데 너무 할머니 스타일이야"
이랬더니..
울아빠 다음날 바로 새로운걸 하나더 사오셨어요ㅎㅎ
울아빠 끈기는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