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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힘든얘기 하나씩해볼까요 ...
게시물ID : gomin_519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국오빠
추천 : 2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27 21:47:45
저부터할게요....

핸드폰이라서 맞춤법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전 19살 대학입학을 눈앞에두고 
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 중소기업에 취업을나왔습니다

네...집나오면 개고생이란말 진짠것같습니다....
너무힘들어요...비록 라인타는 생산직은 아니지만

사무실에 일하며 버틸 수 없는 여자들의 뒷담...
전 다들리구 배우는입장이라 무시도 못하네요ㅠㅠ

너무힘들어서 일주일만에 관두려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입학금때문에 참았어요 ...

돈도 없고... 기업에서 제공해주는 아파트에는
냉장고도 가스렌지도 없습니다...ㅋㅋ

주야간 돌아가며 힘들게일하는데 가족은
저한테 힘이 돼주질않네요ㅠ.ㅠ 

어린 저에겐 직장생활을 너무 힘들어요ㅠㅠ
여자사원분들의 아니꼬운 눈초리와 독설은

제 마음을 찢어지게하네여....
동갑애가 7개월 더일찍들어왓단이유로....

이렇게 무시를 당해야하다니ㅠㅠ
그나마 제성격이 긍정적이라 버티는것같습니다..!

여러분도 힘든일있으시면 서로 털어놓져우리 ㅎ
밝은세상 우리가 만들어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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