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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19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르뎅댕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7 21:56:35
초등학교3학년때즘 게임을하고있는 제등뒤에서 
아버지가 아들아 엄마랑 이혼할까 라고 직접 물어
봣어요 저한테 
그래놓고 몇일뒤에 아무렇지도 않게 잘살더라고요 
사과도 안하고ㅋㅋㅋㅋ그래도뭐 어른들일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요 
근데 그때 이후부터 좀 심한 애정결핍 같은게 생긴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관심받고싶고 상처잘받고 
쉽게 우울해지고 
그게 진짜 극에달한게 고3때였거든요 
그때 일부러 뭔가 관심받고 싶어서 어깨도 더 구부리고 
다니고 더우울하게 다녔어요 
근데ㅋㅋㅋㅋㅋㅋ아무도 관심없더라고요 
심지어 부모님까지도 
도무지 내고민 내그 말로못할 우울함 그런거 
들어주고 풀어줄사람 하나없이 스트레스만 쌓여
가고 자살시도도 몇번하고 결국 담배에 손을 댓죠 그때부터 
여튼 
진짜 저는 부모님께 그냥 애정과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데 부모님은 그냥 다 돈으로 해결하려고 해요 
필요없는데 돈같은거 진짜로..ㅋㅋㅋㅋㅋ
그리고 제발 나좀 믿어줬으면 좋겠는데
어디서부터 그래된건지 아들 절대 전혀 어떠한상황이와도 
아들말은 들으려 하지도않고 
믿지도않고 진짜 하 
철이 없다면 철이 없는건데 저 어린시절에 다친 
가슴속의 상처는 부모님이 좀 어루만져주고 아물게 
해줘야 할텐데 손가락 집어넣어서 그냥 후벼파고있는듯한 느낌만 드네요 
하......그냥 두서없이 써봤는데.
이거 제가 철이없는거 맞죠아직 
제가 철이 없어서 이렇게 병신같이 혼자 꿍해서 이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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