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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내년부터 돈없어서 무상급식 못한다
게시물ID : sisa_427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3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8 23:04:31
김문수 "내년부터 돈없어 무상급식 못한다"
"부동산거래 절벽때문에 공무원 수당 등도 삭감할 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무상급식 지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011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에 반대하며 주민투표를 실시했을 때는 '학생들에게 밥 먹이는 문제로 주민투표를 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득이 안 된다'고 비판하며 무상급식에 찬성했었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 이같은 무상급식 중단 방침을 밝히며 "무상급식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세수가 워낙 부족해 보편적·선택적 복지 논쟁을 할 여력도 없는 형편"이라며 "부동산 거래 절벽 때문에 무상급식은 물론 SOC 투자, 공무원 수당 등을 두루 삭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세훈 시장 (주민투표) 때는 재정 여력이 있었다"면서 "지금은 무상 급식이 좋다 나쁘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실시할 돈 자체가 없다"고 했다.

경기도는 15일 내년도 예산에서 가용 재원 확보를 위해 세출을 5139억원 줄이는 구조조정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에 지원하는 비법정 경비 860억원을 전액 삭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학생 급식 지원 460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400억원 등 모두 무상 급식 관련 예산이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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