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1. 몇일 좀 된 쌀밥
2. 쉰 김치 and 김장한지 얼마 안된 짐치
3. 사조참치
4. 로스팜(스팸을 카트에 넣었는데 마트 아주머니께서 한개 더 주신다며 바까치기를 하셔서 원래 그런거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왔으나 뭐 팜이나 팸이나 거기서 거기겠지 마인드 컨트롤함. 맛은 스팸보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하며 스팸의 80%정도의 짠 맛이 나므로 스팸 특유의 기름과 향이 반감되서 다음에는 안 살 예정. 스팸 좋아하는 여성 분들은 스팸말고 로스팜을 사시면 그나마 살이 덜 찌지 않을까 라는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6. 설탕, 맛소금, 후추
김치찌개 이런거 보다 좀 획기적으로 해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요..?
뭔가 밥상에 반찬 텅텅텅 놓고 먹기에는 오늘 날씨가 마음에 안들어서 뭘 좀 지지고 볶고 해보고 싶은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