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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우..
추천 : 5
조회수 : 166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6/08/17 09:59:26
요즘 참 고민이네요. 아니 요즘이 아니라 고등학생때부터 고민해왔던 문제네요.
고모에게 딸이 세명있는데 그 중 한명을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미치겠네요. 나이 22살먹고 이러다니..
다른 여자를 못사겨본것도 아니고 여자가 그렇게 궁한것도 아닌데..
그아이가 너무 착하고 이뻐서 저도 모르게 만날때마다 두근거리고 그러네요.
자주 불러내서 술도 같이 먹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더더욱 힘들어지네요.
아무리 좋다지만 사촌동생아닙니까.ㅋ
그아이는 저보다 한살 어린 애인데..
문자로 보고싶다 뭐하냐 했더니.. 우리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보고싶냐고 하네요..
살짝 눈치채고 있던 걸까요?ㅋ
암튼 어차피 저도 그 녀석이랑은 안된다는걸 알지만
고민스러워서 주저리 주저리 글한번 써봅니다..에휴..
정말 전 미친걸까요? 다른 여자를 사귀면 이맘이 괜찮아질까요?ㅠㅠ
차라리 어린나이에 사춘기였으면 모를까..
여자관계에 대해서 쑥맥도 아닌데..왜 이런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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