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울집 똥냥이 너무나 부쩍 커버려서 안타까운 마음에 예전사진 몇개 가져옴
오늘도 어김없이 침대 밑에서 불쑥 머리부터 들이미는 울집 똥냥이
귀차니즘 발동-_- 무시했음
님 지금 어디감?(항상 세상 모든게 신기하고 궁금해함)
"똥싸러간다!-_-"
아오빡쳐
결국 지혼자 타이슨 모드-_- (뭔가 맘에 안들면 항상 저 쪼그만 쥐돌이한테 화풀이 함..ㅋㅋ)
그리고 나선 어김없이 폭풍숙면...(냥이 하루일과 중 반 이상)
일어나면 다시 말똥말똥해짐 (고양이 눈이 똥그람0_0)
초롱초롱한 눈으로 놀아달라함
무시하면 아무렇지않게 물 준비-_-
피하면 또 혼자 빡침-_-;;
베개 밑에서 혼자놀기 시작 (어김없이 뭘봐? 표정 ㅋㅋ)
가끔 찍히는 사진들보면 고양이 맞나 싶음ㅋㅋ 오오 꽃순이다!
야 그거 재밌냐 이리줘봐 나도 해보게.
(핸드폰 갈취-_-;;)
이리줘보라니까!!야, 야,,,,야!
(사진찍다 뺏으려고 하길래 도망침 ㅋㅋ)
혼자 놀다 지쳐 쓰러짐 (이건 자는게 아니고 조는거)
놀자고 깨움(주인 못알아봄...)
사진 찍고 놀자 똥냥아, (바로 급 관심모드..ㅋ)
소파위에 올라서서 한컷.(사진찍을때 전용자세 이건 정말 심바 닮지 않음? ㅋㅋㅋ)
종이백에서도 한컷.(어디 들어가기 좋아해서 그냥 놔둠)
사진빨 잘 받는 우리집 똥냥이 ㅋㅋ 이제는 너무 훌쩍 커버림..ㅠㅠ
애기 때 사진보면 너무 쪼그맣고 귀여운데 이제 고양이 얼굴 다 갖춰버리는구나...
그래도 커도 이쁘게 잘 크고 있어서 다행 ㅋㅋ
이상 울집 사자고양이 모모사진 투하 끝!!!
아참!!! 모모가 할말있슴다.
요 밑에 추천 꾸욱!! 알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