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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42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식빵★
추천 : 10
조회수 : 644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3/06 22:05:29
13화, 14화에서 박해영에게 걸려오는
031-700-8990 이 번호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박해영이 무심코 넘기는 것 봐서는
모르는 전화번호인 듯한데 뭔가 복선이 아닌가 싶어서요.
지역번호 031은 경기도 이고 보통 지역별로 국번이 다르죠.
어떤분이 저 번호가 강혜승이 약 타던 병원이라고 하시던 글을 봤는데,
극중 차수현이 받은 강혜승 건강보험 목록에는 지역번호 031에 국번은 모두 900번대이더라구요.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강혜승 찾아다니며 방송에 나온
병원건물 1층의 슈퍼 간판은 300번대 국번이었기때문에
일단 이 지역에서 걸려온 전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13화를 통해서 알아본 바로는 700번대 국번을 사용하는 지역은 인주였습니다.
박해영이 오므라이스를 먹던 껍데기집 옛날 명함에
전화번호가 732-8297 이었거든요.
인주고등학교가 극중에서 '경기도 인주시' 소재로 나왔기 때문에
경기도 031, 국번은 700번 대로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인접지역도 동일한 국번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드라마 특성상 인주시로 좁히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동안 박해영은 과거가 바뀜에 따라 현재가 바뀔때
혼자만 새로운 현실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이미 이재한 형사로 인해서 과거가 바뀌고
현실에서 누군가 살아난 상태이든 뭔가 바뀐 상황임에도
모르는 상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차수현도 모르는 이유는 이번에 과거로의 무전을 경험했기 때문에 박해영과 같이 바뀐 현실에 대한 새로운 기억이 덮어씌워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구요.
형이 되 살아 난 것인지 아니면
빨간 목도리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의 전화인지 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빨리 금요일이 되어서 15화를 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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