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봤는데 이건 전작들(캡틴아메리카나 아이언맨 토르 등등) 본사람만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떡밥들이 많이 나와서요.

 

사람들이 초중반 지루하다고 느껴지는부분에서 여러 전작들의 과거 부분 내용이 나와서

 

저게 뭐지? 누구지? 이렇게 생각하신분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그부분이 좋았던점도 있었어요. 그리운 캐릭터도 나오고 그래서~

 

캐릭터들끼리 농담하는 부분도 전작들을 쭉 본사람만이 알수있는것들이 있어서

 

몇번안본 제 친구들이 계속 무슨부분인지 끝나고 물어보더라구요.

 

실제로 한친구는 중반부분에서 잠깐 잠들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나온 마블영화중에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다음으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윈터솔져랑 비슷하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