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ㅠㅠ
맙소사 ㅠㅠ 이런것이 충동구매란 말인가 ㅠㅠ
피어싱을 사려고 했는데 이게 왠 말인가!!
헤어밴드라뇨 ㅠㅠ
마치 어느 남국의 무희같지 않습니까 ㅠㅠ 색기넘치고 우아한 그 무언가 ㅠㅠ
뭔가 판타지에 나오는 무녀나 여신관이 쓸 것 같은 디자인의 루미크 헤어밴드!
왜 루미크 풀 셋트를 샀는데 루미크 헤어밴드를 안 준 것인지 모르겠네요
후면도 멋들어집니다 ㅠㅠ
캐릭터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하지만 저 피어싱은 이제 기간 만료라 볼 수가 없다는거...
제길 있다가 없으니까 허전합니다 ㅠㅠ 내일 사야겠어요 ㅠㅠ
역시 포토존은 높은 곳이 제일이져 ㅠㅠ
벨리아, 마음의 고향.
느긋한 해안가의 마을이 멋지네요 ㅠㅠ 현실에서는 언제 이런 곳에 가볼까요ㅠㅠ
이건 여담으로, 광석 캐러 광산임프가 있는 곳 뒷 산에 올랐는데.
중립지대 감시탑의 벨모른 소굴에나 있던 동상이 뙇 하나 자리잡고 있네여.
이게 벨모른의 상징인지 그 추종자들 그림자 기사단 상징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거기 이 동상 디게 많거든여.
머, 광산 임프가 날뛰고 사람들 죽이던게 얘네가 꾸민 짓이다 이런 숨겨진 단서인걸까요.
아나콘다 두 마리 휘감아 쥐고 있는 나즈굴의 마술사 왕 같이 생겼네여.
애잔의 앙그마르
You fool
No man can kill him !
Die now !
I am no man ! aaaaaaah !!
푹! 어허거겋럭헐거겈럭걱ㄺ걹걹ㄱ
디게 을씨년 스러워요.
하긴, 조금만 내려가면 폐허가 된 민가가 있는데 거기 시체 짱많져.
시체 썩는 냄새 풀풀 나는 폐허 ㄷㄷ....
피어싱만 있어도 이쁜데 헤어밴드 ㅠㅠㅠㅠ
음, 이때는 루미크 헤어밴드 사기 3시간 전이네여.
마지막은 글리시 폐허 맨 꼭대기!
올라가는데 무지 힘들긴 한데 그래도 올라갈 수 있긴 있네여!
여기도 을씨년스럽긴 매한가지지만 ㄷㄷ
여튼 노을이 멋집니다 ㅋㅋㅋ
미세하게 보이는 헤어밴드도 뷰티프리티!!!
히히 이렇게 룩덕질 해주는 재미가 너무너무 좋네여 ㅠㅠ
현실은 내 옷이나 좀 사야 할 판인데
장신구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ㅠ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