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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과우정
추천 : 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8/17 10:16:16
저번에 친한 여자친구가 있고.. 막 쌩깠다가 요즘 다시 만난다구 했던놈인데요..
어제도 압구정 모 낙지볶음집에가서 먹고왔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저번에 그애는 절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거라고 그러셨는데..
전 그애를 만나면 기분이 마니 들떠서....
친구이상으로 잘해주긴하죠..
어제 잠깐 소나기 내릴때.. 개 우산도 있었지만 제 우산 쓰고 걷다가..
비가 마니 쏟아져서 제가 제쪽으로 붙으라고 하면서..어깨를 잡으려고했는데..ㅠㅋㅋ
저 불편하다고 자기 우산쓴다고 하더라구요...ㅠ
에고..용기도 없지...ㅠ
아무튼 그렇게 낚지볶음 먹으면서 그애 독서실까지 데려다 주고 왔는데요..
이렇게...친구로 지내면서...남자로 느껴지도록 할 수 없을까요??
밀고 당기고 이런거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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