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전부 휩쓰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야당이 휩쓸면 그것 또한 균형이 무너지는 일이 아닐런지...

현 국면에서 제일 중요했던건 여당의 독주가 되고 있는 현 상태를 정지시키는데 있었다고 봅니다

여당과 야당이 균형이 맞아야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테고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국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여태까지 여당의 목소리에 비해 야당의 목소리가 너무 빈약했었던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서 야당도 여당에 준하는 힘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