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맥까지는 오바고 저는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영어로만 교육을 받으면, 한국어 보다 영어에 좀더 중점을 두게 되서 한국어의 어휘 구사능력이 떨어지고 몇십년 뒤에 부작용으로 한국어가 많이 뒤떨어질것이다. 즉 지금은 국민들이 한국어만 잘하고, 영어는 못하지만, 몇 십년뒤에는 그 반대로, 한국어는 못하고 영어만 잘하게 될것이다면서 말을 구사할때도 조금 어려운 단어를 쓰려면 영어만 쓰게 될거다. 한국어로 말하다가도 말문이 막혀서 영어가 섞여 나올수도 있다고 했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유럽이나 남미쪽에서는 모든 교육을 영어로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자국어는 명맥이 잘 유지된다구. 그쪽에서는 영어나 자국어나 다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3개국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나라도 있다 그러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