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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에 관해.
게시물ID : starcraft_18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DaY♥
추천 : 2/4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10/29 21:49:08
글을 쓰기전에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는걸 밝힙니다.


일단 김택용이 MSL에서 첫 우승하기전
오영종, 강민을 각각
플레이오프, 4강에서 꺾었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 
프로토스의 악몽이라는 마재윤을 3:0으로 
어이없게 잡아버리죠. 

그러면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우승..
그때까지
꺾었던 흔히 '에이스급 저그'라 불릴 만한 선수는
마재윤 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곰TV배 MSL 시즌2 4강에서
박태민 선수를 꺾죠. 

그리고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우승. 

이렇게 MSL에서는 '날린다' 라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날아다녔지만, 
막상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4강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고 있죠. 
그나마 이번에는 좀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리고 이번 MSL에서
32강
이영호, 이윤열 이라는 
테란의 강자들을 잡고서 
진출..
진영수, 한상봉 선수를 연달아 잡고서 
4강에 또다시 진출했습니다.
프로토스로서 2번째로 
3회 연속(4횐가요?;; 아무튼..)MSL 4강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죠. 

그리고, 이렇게 우승 2번을 하고, 4강에 또다시 들때까지, 
저그전이 유달리 적습니다. 

물론 저그전 잘합니다. 
커세어 다크템플러? 
정말 엄청 오래된 전략이지만,
분명 그 전략을 잘쓰고, 
김택용 선수가 잘 쓴다는걸 모두가 알고있지만
전성기 시절 임요환 선수나, 나도현 선수의 벙커링 처럼 알면서도 못막죠.

그런데, 승률이라는거 참 좋지 않나요? 
10판해서 한번도 안진 경우가
20판해서 15번 이기고 5번 진경우보다 승률이 높으니까요. 
물론 저그전 할때 포스가 뛰어나지만, 
제가 본 김택용선수의 경기에 한해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라 불릴수 있을 
상대를 만난적이 없는듯하네요. (마재윤, 김준영, 박태민정도??)

거기에, 프로리그에서는 
오히려 우승을 한번도 못해본 염보성 선수가 
팀내 기여도가 더 높죠. 


과연..

그가 강한 토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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