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월드컵 본선진출이 기적으로 여겨질만큼 평균이하의 전력을 갖고있다.
개인전술은 물론이고 팀전술에서도 특별한 강점을 찾아볼수없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등장한 그들을 두고 대회 최약체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국제무대 경험이 절대 부족한 뉴질랜드 선수들에게 큰대회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좋은 기회이자 큰 영광이다. 분명 뉴질랜드에게 큰 기대를 걸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번 월드컵 참가국들 중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고 이 또한 뉴질랜드에겐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국민들에겐 새로운 회망이 생겼다. 바로 뉴질랜드가 28년만에 출전한 월드컵에서 잘 해주길 바라고 있다.
다른 이들이 뭐라고 하던 그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자긍심을 가져야 하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리키 허버트 - (뉴질랜드 감독)
"뉴질랜드, 이탈리아 상대로 제 2의 한국 될수있다"
- 리키 허버트 -
뉴질랜드 부주장 "월드컵, 해볼만한 도박"
뉴질랜드 대표팀의 앤드루 배런(30)
배런은 월드컵에 초청받은 선수다. 월드컵은 몸값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거물들의 경연장이다.
아마추어 선수 배런은 월드컵이 프로선수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특별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배런의 직장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웨스트팩은행이다.
고객이 투자한 10억 뉴질랜드달러(약 8200억원)를 관리하는 자산운용팀에서 일한다.
낮에 정장을 하고 주식이나 채권 등의 변동에 온 신경을 쏟는다.
하지만 퇴근하면 그는 축구선수로 변신한다.
프랑크판하텀
월드컵에 진출했던 사건이 별일아닌것처럼 보일지몰라도 난 우리의 장점들을 잘 보여준무대였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은 단지 한번의 대회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좋은자산을 남길수있다.
그런바로 축구에대한관심과믿음이다.
월드컵을 통해 영웅이 만들어질테고 뉴질랜듸 아이들도 그들을따라 축구를 시작하리라믿는다
뉴질랜드가 남아공월드컵에서 세운 기록, 유일한 무패 팀
출처: http://cafe.daum.net/WorldcupLove/IDbk/23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