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리네요ㅎㅅㅎ
일단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이틀전에 편의점 가다가 우연히 만난 길냥님 인데요..
아마 사람손을 탄거 같아요.
부르니까 쫄래쫄래 와서 막 부비작 되고
저한테 떨어지지 않을려고 하네요 ㅠ
아이는 삼색이 여야 인데요 아직 어린것 같아요
왠만하면 제가 모시고 살고 싶지만 저도 모시는 냥님이 6마리라..
엄마가 더이상 늘리면 지금 있는 아이들도 모두 쫒아 버릴지경이예요 ㅠㅠ
일단 저희 집앞에 이동장 놔두고 사료랑 물 꾸준히 챙겨주고 있는데
날이 추워서 계속 이렇게 방치해둘수가 없어요 ㅠ
사람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은 아인데 ㅠㅠ
여기저기 글 올려봤지만 다들 관심이 없으시네요..
아침되면 어디론가 산책 다니시고 해지면 항상 집앞 마당에 놓여있는 이동장에서 주무시곤 합니다.
날이라도 따뜻하면 괜찮겠는데 요즘들어 날씨가 추워지니까 정말 맘이 안좋네요..
혹시나 이 아이 정성으로 키워주실 분이나 경남쪽에 임보 가능하신 집사님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자세한 문의는
[email protected] 로 메일 남겨주시면 빨리 확인하고 따로 연락을 드릴께요!
오유님들아 꼭 좀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