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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성생활 <이메크라>
게시물ID : humorbest_42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bi멀더
추천 : 26
조회수 : 798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01 15:35: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31 15:08:07
- 웃대에서 펌 -

일본인과 성문화 <이메크라>


'90년대 초, 동경의 긴자에서 처음 나타난 풍속 업소로 90분간 15,000엔 정도의 입장료를 내면 새로운 변태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을 임의로 설정하고 상황에 맞도록 분장을 한 여종업원들이 그 안에 배치된다.

  예를 들어, 실내를 전차의 모습대로 꾸며놓고 몇 명의 여성들은 그 안에서 서서 손잡이를 잡고 있거나 앉아서 책을 읽고 있거나 졸고 있는 척하게 한다. 입장료를 지불한 남자 승객들은 이 전차에 탑승해서 그녀들을 상대로 여러 가지 행위를 할 수 있다. 

  
  가슴을 들여다 본다거나 바닥에 누워서 스커트 안을 본다거나 팬티를 내려 보거나, 손을 댈 수도 있다. 옷을 모두 벗기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웬만하면 여성 승객이 잘 눈치채지 못 하도록 해야 긴장감도 생기고 스릴도 있다. 남자들이 평소 전철, 지하철을 타면서 느껴왔던 욕망들을 풀어주는 서비스의 일종이다.

  전철뿐이 아니다. 손님이 요금을 내고 입장을 하면 병원 환자복으로 갈아 입힌다. 실내는 병원의 병실 모습 그대로 꾸며 두었다. 병원 침대와 알콜 냄새, 그리고 링겔병까지도 보인다. 침대에 누워 있으면 가운을 제대로 갖춰입고 청진기를 목에 건 여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온다. 여의사는 되도록 진지한 표정으로 손님에게 어디가 아프시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옷을 벗겨 청진기를 가슴에 들이대기도 하고 주사를 놓아야겠다며 엉덩이를 보자고 하기도 한다. 이때부터 환자로 분한 손님은 여의사 또는 간호사의 몸을 더듬거린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간호사를 더 부를 수도 있다.

  다른 상황도 있다. 남성 고객은 교실로 꾸며놓은 방으로 가서 선생님이 된다. 칠판 앞에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여고생이 다소곳이 앉아있다. 요금을 많이 내면 여고생의 수는 늘어난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문제를 내기도 하고 시험지를 주기도 한다. 그러다가 급기야 여고생의 입과 손놀림에 사정을 하게 된다. 이는 여고생과의 변태 행위를 하고 싶은 남성의 욕망을 서비스화한 것이다. 거꾸로 고객이 학생이 되고 여선생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회사 사무실, 가정 교사, 가정집 유부녀, 치한 등으로 역할을 바꾸어서 즐길 수도 있다. 단, 소프란도가 있기 때문인지 목욕탕 플레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참으로 일본인들은 평균 1시간에 6번의 섹스를 상상한다는 남자들의 보편적인 생각을 그대로 상업화하는 기발함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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