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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납치당할 뻔한 썰
게시물ID : gomin_427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crimosa
추천 : 1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7 13:19:56
지금도 홍대 갈 때마다 그 사람을 마주칠까 심장이 벌렁대는게 고민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씀

나가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중이었음

그런데  어떤 여성분이 나에게 다가와 '저기요...'라면서 말을 꺼냄

본인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시크한 남자이기에
 "무슨 일이시죠?" 라는 사무적인 어조로 답했음

그런데 그 여자 분이 하시는 말씀이

"저 아까부터 봤는데 그쪽 쇄골이 참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라고....


응? 번호 따려는 여자는 그래도 많이 봤어도 쇄골보고 호감이라는 여자는 처음이었기에 당황

죄송하다고 하고 후다닥 튀어서 망정이지 순간 혹해서 번호 주고 연락하다보면어느 순간 저 멀리 내 장기가 여기저기 

보내지는 꼴을 봤을 것 같음 

저 잘 탈출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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