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은 벼룩시장건으로 가게가 음청 바빠서 포스팅을 몬했슴당...
그래서 오늘은 두개!!! 를 할까 했는데...피곤해서 걍 기본만 할께요....(어차피 리뷰해도 별 관심들도 없으신듯..ㅠ)
오늘은 이번에 저희 마눌님이 싱가폴에서 오시면서 사오신 해적선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사진 보시죠^^
박스전면. 박스가 상당히 크고 두껍습니다. 근데...공항에서 스티커를 박스에 그냥 붙여서...그걸 떼니 저렇게 되는군요..ㅠㅠ
아 진짜..깨끗한 박스를 ㅠㅠㅠㅠㅠㅠ 나쁜 넘들...ㅠㅠㅠㅠ
박스뒷면 입니다. 큰 박스에 비해 내용물이 엄청 단촐해 보입니다.ㅋ
박스 두께입니다.. 역시 배가 들어있으려니 박스가 두꺼워야 겠지요.
박스개봉~ 으어....두께야 그렇다 치더라도....좌우에 여백이 너무 많군요...과대포장입니다..ㅠ
내용물입니다..배 본체를 빼면 상당히 썰렁하네요;;
아쉬운 점은 박스가 저렇게 여유가 있으면 돛은 따로 두꺼운종이에 포장해서 밑에 깔아두었으면 안 구겨졌을텐데...사정없이 구겨져 있군요..
돛은 레고랑 비슷한 천재질입니다...
또하나의 아쉬운점은 저가형 작은배라 그런지 배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스티커처리되었다는 점 입니다...아쉽군요..
여기도 스티커..ㅠ
배 밑바닥...매끈합니다. 물에서도 가지고 놀수 있게 방수처리가 확실하네요..ㅎㅎㅎ 키 앞쪽에 모터를 끼울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완성~ 으악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네요..ㅠ
반대쪽~ 이건 잘 나왔네요~ㅎㅎ 작은 배지만 상당히 멋집니다^^
선장이 있는 조타? 부위...저 나침반도 스티커입니다..ㅠ
밑에 보물상자가 있네요. 안에는 금화가 들어있습니다..만 금맥기는 아니고 걍 똥색입니다.ㅎㅎ
선수 부분. 대포가 2문이 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플모는 대포알을 여유있게 주던데...이건 딱 2발만 주네요..잃어버리지 않게 관리가 필요합니다..ㅎ
플모의 장점은 역시 이런 표현의 세밀함 이겠죠..저 줄같은 고무부품 표현이 레고는 걍 사다리처럼 표현되어 있는데...
제법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돛을 고정하는 부품들도 실감이 넘치네요^^
장식장위에 올린사진...옆의 레고배는 정품이 아니고 짝퉁입니다..ㅎ
플모가 피겨크기는 크지만..배자체가 선원3명의 소형배다 보니 레고보다 작네요.
정면에서 본모습..작아도 배의 폭은 훨씬 넓습니다. 물에서 안정적으로 가지고 놀라는 배려인듯요.ㅎㅎ
하여간에 드디어 플모배도 손에 들어왔네요. 너무이뻐서 큰 해적선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ㅠㅠ
역시나 큰 제품은 가격의 압박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