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둘이나 있는 35살 동생이 바이크에 욕심을 냅니다. 작년 5월 사고가 나서 한달 이상을 입원 했었는데, 이녀석 조금 잠잠하다 싶더니 또 바이크를 구입했네요.. 사고 당시에도 얼마나 놀랐었는지 모릅니다. 어깨가 부서셨었어요.. 제수씨는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본인 꿈이라면서 배기량이 큰 바이크를 샀습니다.. 엎드려 타는 모델이고 1,300cc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차 등록증은 봤는데 바이크를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동생은 안전하게 타면 된다. 그리고 주말에만 조금씩 탈거다. 라는 논리로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 가족 입장에선 여간 불안한게 아닙니다. 본인은 좋아하지만 가족들이 불안해하는 바이크를 어떻하면 타지 않게 할수 있을까요? 바게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