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나가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
내가 한번도 보지 못했던 하늘이 있었습니다.
수 많은 별들이 강처럼 흐르던 은하수를 보고 목이 아픈것도 모르고 올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호주 캥거루 아일랜드에서 ..
별을 어떻게 찍는지도 모르고.
일단 어두우니 삼각대로 고정해 놓고
손으로 누르면 흔들릴테니 타이머로 해서
노출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고 찍은 사진입니다.ㄷㄷㄷㄷㄷㄷ
그러나.. 가진것은 비루한 손, 그래도 잘 안나오더군요..
오래 열어놓으면 안대는걸 몰랐내요.
눈만 감으면 강같은 은하수가 떠올리며 사진을 보면 .."아.. 하고 탄식을 하는.. "
역시 사진은 스킬과 장비가 있어야혀 라는 생각만 가지게 해준 순간입니다.
이후로 사진기 보다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손을 좀 노력을 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