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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의)직업별 거의 모든 덱에 들어가는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들
게시물ID : hstone_42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인애플22
추천 : 1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4 18:13:30



전사 - 마무리 일격,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템포, 용템포, 클방밀, 용방밀, 크툰방밀, 늑조디아, 손님 등 컨셉 가리지 않고 들어갑니다


전사의 초반 난이도는 이글도끼가 잡혔는가/아닌가로 판가름 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글도끼는 중요한 카드이지요


마격이 너프되긴 했는데 뭐 고민의 여지 없이 마격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주술사 - 대지의 무기, 야수정령


뭐 정규전 카드까지 합치면 트로그, 화염투사 등이 들어가겠지만...


트로그의 추가로 과부하카드를 고민없이 넣을 수 있어 어그로건 토템이건 클래식이건 야정은 꼭 채용하는 추세입니다


대무가 너프되긴 했는데... 어그로술사는 다른것보다도 둠해머때문에 대무를 버릴 순 없고


질풍을 쓰지 않는 다른 형태의 주술사들은 비룡, 천토등과 연계가 가능한 번개화살, 마찬가지로 영혼발톱도 있기 때문에


2코 3뎀기가 되어버린 대무를 굳이...? 라는 느낌이겠네요



도적 - 마음가짐, 기습, 절개, 맹독, SI:7요원


마음가짐이야 말할 필요 없이 갓갓 카드이고


도적의 기절맹요는 초반을 풀어나가기 위한 핵심이지요...


도적의 초반 필드는 기절맹요로 꽁꽁 싸매고 있다가 빠르면 4코부터 도굴꾼으로 기지개를 펴면서


비룡 가젯잔 등으로 전개를 이어나가는 것이 도적의 베스트 플레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느조스건 미라클이건 가젯잔이건 말리고스건 훔치는 도적이건 후반 키카드가 나올때까지, 패를 모을때 까지 버텨야 하는 도적 입장에선


이보다 좋은 카드가 있을까 싶네요



성기사 - 신성화, 진은검


정규전 전에 성기사의 4코는 신성화, 진은검, 벌목기, 울다만 네 종류로 요약이 가능했죠...


지금 벌목기가 빠지고 울다만도 한장으로 줄이는 상황에서도 신성화와 진은검은 두장씩 넣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진은검 들고 퍄퍄도 짜르고 도굴꾼도 짜르고 비룡도 짜르고~


그리고 신성화는 주술사 기본토템을 한방에 정리하고 흑마의 화임, 행상인 등을 한번에 정리가 가능하게 합니다


상대는 2체력 이하의 개체를 늘리지 않기 위해 비효율적인 교환을 할 수 밖에 없지요



사냥꾼 - 살상명령, 야생의 벗


정규전 모든 카드를 합치면 속사와 야생의부름이 같이 들어가겠지요


미어터지는 냥꾼 3코진에서도 절대로 빠지지 않는 두 카드입니다


살상2 야벗2는 고정해놓고 장궁, 치사, 개풀, 3코 하수인의 수를 조절을 하지요


살상의 3코 5뎀은 사냥꾼의 영능과 합쳐져 예상치 못한 깜짝 킬각을 만들기도 하고


야벗은 킁킁이의 즉발딜, 미샤와 레호크는 4뎀이라서 정리도 쉽지 않지요... 물론 레호크의 시너지는 덤



드루이드 - 정신자극, 천벌, 휘둘러치기


약의 핵심성분인 정신자극과 2코 3뎀기 중에서는 단연 뛰어난 유틸성을 보유한 천벌, 그리고 드루가 쓰는 거의 유일한 광역기인 휘둘입니다


야수 요그 램프 가리지 않고 꼭 두장씩 넣지요


물론 정규전 이전이었으면... 자군... 야포... 지고정... 두장씩... 꽉꽉...



흑마법사


흑마법사는 정말 공통적으로 쓰는 기본/오리지널 카드가 없네요 ㅋㅋㅋ


정규전 카드를 포함시키면 행상인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흑마법사가 주로 쓰는 덱이 너무 극과 극이라...


아예 가벼운 위니/디스카드 흑마와 아예 무거운 거흑/리노흑의 덱 구성이 너무 달라서...ㅋㅋ



마법사 - 얼음화살, 신비한지능, 화염구


얼법이건 리노법이건 퍄퍄법이건 심지어 옛날 기계법에서도 빠지지 않던 카드들입니다


얼화 염구는 마법사 딜의 핵심이지요... 그리고 신비한지능은 드로우의 핵심이구요


그리고 모든 번 카드와 드로우 카드들의 비교 대상입니다


모든 단일 대상 번 카드들, 특히 4뎀 이상(전사의 필격, 냥꾼의 살상, 사제의 신성한 불꽃, 도적의 어둠의 일격 등) 카드들은


염구와의 기능, 효율 비교를 피할 수 없고


2드로우는 3코스트의 가치를 가진다는건 신비한 지능을 기준으로 한 가늠이지요 (물론 3드로 = 5코/육성, 4드로 = 7코/전질의 예도 있습니다)



사제 - 어둠의 권능 :고통, 어둠의 권능: 죽음


사제가 4제가 된 이유... 그리고 사제가 컨트롤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고통과 죽음때문이 아닐까요


조건이 있지만 도적의 5코 암살을 2코, 3코에 쓰는 고 효율의 카드이기 때문에


사제의 초반을 책임지면서 후반 하수인 제거와 함께 고코스트 카드를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보통 어그로덱을 잡기 위해서는 고통을 두장, 컨트롤이나 후반지향형 덱을 위해선 죽음을 두장 채용하는 식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죠


물론 크툰덱 유행할땐 사제가 정말 암울했습니다 특히 크툰드루...


크툰의 추종자와 클락시, 비룡, 발드, 베클로어가 모두 공격력이 4였기 때문...


그리고 지금 램프/요그두르에게도 고통받습니다... 알낳는 여교사와 자체도발인 판드랄이 야힘을 한번 받으면 공격력이 4가 되거든요


체력도 무려 6으로 뛰어서 아키치마로 한꺼번에 정리도 안되고  불장난 하려면 주문을 6개나 써야하며 파악을 두장을 써야 정리가 되는 흉악함을...




일단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필수카드입니다 ㅎㅎ


물론 생각이 다르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꼭 덱에 넣고 각 직업을 상대할 때 절대로 배제하지 못하는 카드들이라고 생각해서 작성해 봤어요


정규전으로 넘어오면서 오리지널 카드인 자군야포 콤보와 지고정이 너프되어버린 드루가 한동안 살길을 못찾다가


어떻게든 약을 펌핑하며 요그님과 야힘의 재발견으로 램프/요그드루로 떠오르고


트로그의 추가로 과부하의 부담이 줄어들자 저코 고효율 과부하카드들을 남발하며 상대방 명치에 과부하를 주는 주술사라던가


자주쓰는 기본카드들이 컨트롤에 특화되어서 초반을 잘 넘기는게 일이 되어버린 도적과 사제라던가...


정규전 패치와 동시에 이루어진 카드 변경과 이번 카드 변경을 보면서


기본/오리지널 카드들이 가진 힘이 어떤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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