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올해는 자비로운 부처님께서 알흠다운 금요일에 내리시어
만민에게 부처의 은혜로움을 전파하시는 바!!
저는 그 뜻을 멀리 순천, 여수에서 밝히고자 하는데...
비록 쳐묵쳐묵 돼지일지라도 금강산은 식후경이지 않겠습니까?
여수는 얼마 전에 올라온 글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봉산동에서는 게장거리가, 덕양에는 곱창골목이, 그리고 하모유비끼는 경도 가는 길에 먹으면 될 것 같은데..
6월이 아니라 하모는 어케 될지 모르는 게 함정 ;;
그 외에도 추천해주실 음식이 있다면 제 눈에는 홍보처럼 잘 보이게 모자이크 처리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순천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순천민이 계시다면 음식 좀 추천해 주시겠어요?
저는 역대급 글쟁이님들과 달리 솜씨가 없는지라 추천해주신 음식을 잘 먹고 먹방 사진으로나마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여행까지의 시간이 촉박하긴 하지만 가는 내내 가서 돌아다니면서도 열심히 리플을 읽을테니 알고 계시는 지식 많이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