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순간 인듯합니다;;;
"어멋 저 고양이 귀여워!!"
지나가는 말로 뱉었던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맛집을 찾아 언니랑 가던중에 저 한마디에
나혼자 봤다는 죄명하에 차를 돌려 고양이를 보러 가게 되고
막상 보니 아기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데리고 가고
그 아이가 한집에 있는거 보니깐요..;;
솔직히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그 죗값이라 생각하고
두번다시 다른 아이들에게 정주지 않고 키우지도 않을려고 했는데요
참~ 그래요;;;;;
나보다 더 좋은 분이 이 아이를 키워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이것도 인연인가???하기도 하고........
벌써 아이가 온지도 한달째가 되가는데요......
아직까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