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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야설들킨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47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뽕구
추천 : 2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8 15:03:26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가겠슴.

본인은 이제 고3이 되는 남고생으로 오랜만에

본인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우기 위해서 야설을 다운 받음.

그러나 본인의 목을 촉촉히 적셔줄 콜라가 없어서 바로 앞 슈퍼에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눌렀음 ...그런데 그 엘리베이터에서 아빠가 내림.

본인은 아빠가 설마 3분 사이에 컴퓨터를 킬거라 생각 하지 않았고 등에 식은땀이 났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음 .

그러나 내가 콜라를 사고 집 문을 연 순간 (참고로 거실에 컴퓨터 있음)

아빠는 내게 '간호사 ㄱㄱ하기' 이런거 재밌냐? 라고 내게 말을 날림...(ㄱㄱ 은 상상력에...)

예전부터 아빠에게 야동의 흔적을 들킨 적은 많았으나 본인의 취향을 들킨 적은 처음이었기에

본인은 수치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음....

 

이것 외에도 간단한 에피소드를 쓰겠음.

내가 성적표를 가지고 집에 가는 날이었슴.

1등급 1개가 있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갔으나

꼴랑 하나 잘한다고 니는 누굴 닮았길래 머리가 이렇노 ?라고 엄마가 말하자

저거 다리밑에서 주워왔잖아 라고 전형적인 드립을 치시던 아빠가 그날은

색다른 드립을 침 ..

아 저건 '구멍난 콘돔'때문에 나왔으니깐 닌 앞으로 '구멍난 콘돔'이다라는 색다른 섹드립을 날리셨음.

 

또. 어느날 가족이 모여서 tv를 보는데 귀여운 여자애가 나왔음.

본인은 남고생이지만 귀여운 것을 좋아하므로 엄마께 엄마 나 막내하나 낳아도라는 드립을 날렸음.

그리고 중간에 형이 우리아빠 고자라서 안댐.이라고 아빠에게 딜을 넣음.

그러나 우리를 당황시킨 아빠의 말은

아빠 정관수술 했다.라는 말이었음....

본인은 정관수술이 뭔지 몰라 나중에 검색을 해 보았음

그랬음 아빠는 나름 고자였음...

 

어떻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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