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쓰는 게 맞나? 싶지만 여튼..
본인 93학번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임..
우리도 듣기평가가 있었는데, 좀전에 베오베에서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 못하는 썰 보고 생각나서 적어봄.
얼마전에 고등학교 때 같이 교회다녔던 친구 몇을 만나 오랜만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
그 친구가 알려준 듣기평가 대처법..
자기는 영어 듣기평가 진짜 못하겠더라고, 도저히 몬 소린지 모르겠더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듣기평가 다 맞은 방법은..
"듣기 평가 할 때 애들을 잘 보면 보기 문항을 듣다가 갑자기 헛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숙여!
그럼 그게 정답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