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헤어진지 3주 됐는데요 .

 

3주면 시간이 꽤 된거 같은데

벌써 3주나 지났는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고,

엊그제 헤어진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요 ..

 

그렇다고 보고싶다고 울고불고 하는것도 아닌데

뭐 라도 안하면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한번 카톡 보내밨는데 차단햇는지 읽지않더라구요.

두달 사귀고 헤어졌는데 ..

 

헤어지고 좀 후련할줄 알았는데 한 3일정도만 후련하고

그뒤론 계속..미적지근 합니다..

 

제가 그사람 많이 좋아했어가지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는말 듣고싶어서

옮아매고 좀 그랬던거 같아요.  째째한 사람이 되가는거 같아 힘들어지더라구요...

그사람이 화내면서 했던 말 때문에 정 떨어져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

다시 잘 해보고싶은맘도 드는 반면에 안 그러는게 낫지 라는 생각.. 두생각이 자꾸 저를 괴롭힙니다.

 

후회하지말고 연락 하는게 나을까요.

이런 제 마음이 갈피가 안잡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