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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28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nz★
추천 : 2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6/04 18:39:47
안녕하세요.
23살의 한 청년입니다.
제목그대로 저의 자산은 25억입니다.
앞만보고 미친듯이 달려왔네요. 그러다보니 25억이란 돈이 고스란히 제 손으로 들어왔습니다.
25억 벌기전엔 정말 제 주위엔 친구라곤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25억을 벌고 돈을 조금 헤프게 쓰다보니 친구들이 갑자기 절 찾기 시작하네요.
참 돈이란게 뭔지 볼거 안볼거 다보게 하더군요.
이상한게 사람들이 돈 힘들게 벌면 쓰기 힘들다라고 하던데 이상하게 전
힘들게 벌었지만 정말 쉽게 써지더군요 친구들한테 돈 백만원 주는건 그냥 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절 정말 많이 찾더군요. 그 기분은 뭐랄까 수백만 관중의 함성소리와 함께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서있는 느낌이랄까 짜릿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돈을 더 헤프게 쓰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제자신이 한심해 지더군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제 자신이 비참해지거
든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흥청망청 의미없이 돈을 쓸바엔 정말 절실히 필요한 사람한테 돈을 써야
되겠다는걸 그래서 말인데 제가 2억을 내놓겠습니다. 정말 힘든분을 위해.낚시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오우 10년하면서 절 웃게 해준 오유인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주십시오
참고로 저 피망은 올인났습니다. 그러니 넷마블로 오시기 바랍니다.
7포커 2-3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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