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으로 끌고 가던 사업이 망했어요.
서른이 넘으니 체력도 못 따라주더군요.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 주변으로 지루성이 생겨 요즘 머리를 자주 만지는데
..
헉..
뒷통수 두피에 민둥민둥한......... 500원짜리 원형탈모....
남친이 보더니......
"넌 과도한 업무 때문이 아니라 대선 스트레스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