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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전 두개 투척
게시물ID : starcraft_32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의★꿈
추천 : 1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8 19:43:00

※ 파병문제와 여론

테란진영은 12시오더에서 "동맹인 플토진영과 전쟁중인 저그진영에 파병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투입인원은 비전투병력으로 매딕24기, SCV12기, 드랍쉽6기의 병력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터넷 게시판은 뜨겁다. "한부대의 SCV병력에 여유가 있다면 멀티를 해 어려운 경제를 살려라.", "24기의 매딕전병력이 투입되면 6부대의 마린과 파이어뱃의 건강은 누가 책임지겠는가."등의 반대여론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플토와의 동맹은 이름뿐인 동맹은 아니지 않은가.", "지난 1차 저글링의 난입때 플토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엘리 당했다. 매너를 지켜야하지 않느냐."라며

찬성여론도 조심스레 주장을 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12기의 SCV가 무어에 필요한가. 당국이 여론을 의식해 비전투병력만 보냈지만, 결국 전투병력을 투입할 것이기에 SCV가 가지 않았겠는가."라며, 곧 이어질 전투병력 투입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 전문가는 "드랍쉽6기의 탑승인원은 48석인데 파병병력은 36기다. 12기의 고스트가 몰래 투입되는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반전여론 뿐아니라 반토여론마저 들끓고 있다. 한 네티즌은 "1차저글링 난입때의 수비를 위해서라지만, 본진과 자원주변 캐논밭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한다."면서, "이번 파병은 플토진영에서 동맹을 풀 것을 우려 플토 비위맞추기를 위한것이 아니냐."라는 주장을 폈다.

플토진영에서는 "이번테란의 파병은 서로의 동맹을 곤고히 하며, 테란진영 비핵화나 테란주둔 포톤기지등의 이전등 서로간의 외교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이번 테란의 파병에 대한 코맨트를 했다.

반전, 반토여론이 뜨거움에도 당국은 파병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당국이 어떻게 난국을 타개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번 테러

미국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 뉴욕 맨하탄에서는 스컬지 두 마리에 의해 두 개의 엔지니어링베이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각각의 스컬지는 약 30분간격으로 건물에 충돌하였으며 몇 차례의 폭발과 함께 엔지니어링베이가 무너졌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미국측에서는 메딕을 대량으로 투입하여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프로게이머 들은 이번 사태는 부시선수가 공격유닛을 지나치게 해외로 주둔시킨 결과라고 보고 있으며 주변에 미사일 터렛 몇 개만 박아놨어도 이와 같은 러쉬는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며 전형적인 빈집털이에 어이없이 당한 미국의 승률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또 다른 스컬지가 배럭에 부딪혀 배럭의 일부가 파손되었는데 이러한 동시다발적 러쉬가 이루어지자 부시 선수는 미국내 모든 스타포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커맨드센터를 띄우는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섰다. 또한 부시선수는 이번 러쉬가 몇시방향에서 들어온것인지 추적하여 엘리시키겠다고 강력한 응징의 의지을 표명했는데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주변국들은 계속해서 미국측에 얼라이를 확인하고 있고 있다.

이번 러쉬의 강력한 용의자인 사우디아라비아 길드 출신 빈 라덴 선수는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의하면 빈 라덴 선수는 현재 스포닝 풀 밖에 없고 스파이어까지 업그레이드된 상황이기 아니기 때문에 이번 러쉬가 그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지니어링 베이 붕괴이후 상당량의 먼지가 발생했다는 현장에서의 보고에 따라 사건현장에 디파일러도 있었음이 확실하다는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이 빗발치는 가운데 그렇다면 버로우한 디파일러를 찾기위해 컴셋을 뿌려야한다는 주장과 사이언스베슬을 만들자는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어 사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시 주목되던 이슈를 스타크래프트로 풀어낸 훌륭한 작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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