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로에서는요
다른 차들이 다 찌그러져주기 때문에 자기 혼자 안전하거든요
원래 수십년전 차들은 크래쉬존->충돌시 찌그러지는 부분에 대한 설계없이 탱크처럼 튼튼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런 차들이 안전했을거 같아요? 그런 튼튼한 차들끼리 사고가 나면 접속사고에도 뼈 부러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크래쉬존이 생긴거구요
현재 거의 모든차가 충돌시 찌그러짐으로써 충격을 흡수하는 설계를 하고 있으니
자기 혼자 탱크처럼 튼튼한차 타면 안전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자동차는 언제나 '상호안전' 을 기반으로 설계되야 하기 때문이죠
헤드라이트의 조사각이 바닥을 향하고 있는 것도, 자기 혼자 조사각이 높아서 멀리까지 밝게 비쳐주면 안전하지만 맞은편 차가 위험하기 때문이죠
기본입니다 기본
서로서로 안전하기 위해서 사고시 찌그러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