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05년 이기자부대 7x연대 육사 신입소위가 들어왔다 얼마전에 30주년 근속하신 연대 주임원사가 지나가던 소대장을 보고 "안녕하세요" 목례를 했다 소대장은 갑자기 언성을 높이면서 주인원사에게 경례를 다시해보라고했다 주임원사는 거수경례를 하였지만 소대장은 빡쳤는지 병사들도 보는 앞에서 경례를 100번 시켰다 주임원사는 다음날 연대장실로 찾아가 전역할꺼라며 나 도저히 군대 못다니겠다고 하소연을 시작 상황을 인지한 연대장은 소위를 소환 엄청난 개갈굼과 보직변경 시전 중위부터 할수 있는 참모직으로 변경 일도 재대로 할줄 몰라 참모 장교분들에게 갈굼 수시로 연대장 호출로 개갈굼 결국 팔이 뿌사져서 병원에서 생활하다 전역ㅋㅋ